여성문답 오늘의 일기

여성문답이라네요~

야미님 덕분에 오랜만에 문답. (이전에 받은 문답들은 다 어쩌구..ㅠ.ㅠ)
1. 당신은 여성입니까?
네.

2. 당신은 여성스럽습니까?
여성스럽다는게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좋아하고 쇼핑도 좋아하고 머리를 기르거나 화장을 하는 것도 좋아하고... 네.

3. 헤어스타일을 말해주세요(사진 첨부하면 A+)
끝부분에 파마끼가 좀 있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스타일. 앞머리는 요즘 제가 관리-즉, 잘라주고- 있는데 아주 불쌍합니다.

4.메이크업 순서를 말해주세요. (메이커도 알려주심 좋죠~!)
요즘 돈이 쪼끔 없어서 메이커라고 할 거까지야...ㅠ.ㅠ
싸게 살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토니모리 스킨과 에센스를 바르고, 쌍둥이 동생이 준 라끄베르 로션을 바릅니다. 쌍둥이 동생이 캐나다 갔다올때 사온 올레이 토탈 이펙트를 마지막에 바르는데 이게 대체 정체가 뭔지는 반이나 바른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썬크림, 메이크업 베이스를 조금 바르고 부분적으로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팩트를 발라요. 메이커는 당췌 기억이.. 여기저기서 쓸어다가 쓰고 있으므로. 아! 팩트는 알아요. 캐시캣. 개인적으로 강추!!! 밀리지 않고 색도 예쁘고 오래가요. 눈썹펜슬은 미샤. 볼터치는 스킨푸드의 피치핑크였던가.. 립스틱도 스킨푸드. 동생이 사다준 크리스찬 디올은 아까워가지고 아주 가끔만 써요.ㅋㅋ 
                       
5. 백화점쇼핑 or 동대문쇼핑 or r 인터넷쇼핑?
주로 한 군데 가서 쓸이 형식으로 합니다. 그 곳의 주인 아줌마가 저를 굉장히 잘 아셔서 '이러저러해서 필요해요.'그러면 세트로 맞춰주시거든요. 백화점에 가는 걸 아주 좋아해서 가면 안 나오므로 자주 못 갑니다

6. 6cm이상의 힐을 몇 개나 가지고 계신가요?
두 개였던가요? 원래 힐을 안 좋아하는데 사다보면 가끔 그렇게 될 때가 있네요. 요즘 자주 신고 다니는 힐은 앞창이 두꺼워서 6센티미터인데도 편해요. 신발은 편한게 제일이라는 주의이므로 옷을 코디할 때 가끔 당황스런 스탈이 나오기도 합니다.

7.남자가 편합니까 여자가 편합니까?
아무래도 딸 많은 집 큰딸이라 그런지 여자가 편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지만... 남자, 좋아해요.^^

8.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가는 것이 꿈인 여자들을 보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그렇게 하세요. 라고 해요. 그러고는 속으로 "근데 그 남자가 당신을 좋아할까요?"라고 생각해요. -써놓고 보니 진짜 신데렐라 언니같은 생각이군!!- 예전에 이것에 관련된 농담을 읽은 적이 있었어요. 어떤 여자가 자신의 미모를 인터넷에 올려놓고, 이렇게 예쁜데 백만장자랑 결혼할 수 있을까요?라고 올렸는데, 답에 남자분이 미모는 해를 더할수록 마모되므로 자신 같으면 결혼이 아니라 임대했다가 반납하겠다구... 물론 농담란에 올라왔지만.  뭐,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걸 나쁘달수는 없지만요.

9. 당신의 브래지어 싸이즈(^//^)를 알려주세요~!
뱃살이 붙어가는 지금도 이 싸이즈만큼은 변함없이 75A.

10. 생리주기를 알려주세요~! 생리통은 심하신가요?
저도 야미님처럼 35일쯤. 생리통이 아주 심했던 적이 있어서 그럴 땐 집에서 하루 종일 울면서 뒹굴었는데 지금은 좋아졌어요. 왜일까요?

11. 스키니진을 입으십니까?
저는.. 저는.. 다리가 짧고 허벅지가 두꺼운 저에게 스키니진은 너무나 큰 십자가예요. 용서하세요, 그렇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거라구요.

12. 손톱을 기르시나요? 네일케어를 받아본 적이 있나요?
손톱은 단정하게 깎는 걸 좋아해요. 아버지 손톱을 닮아서 손톱이 원래 긴 편이거든요. 따로 네일케어를 받은 적은 없는데 예전에 친구랑 "우리도 성공해서 저런 데 한번 가보자!!" 의기투합했던 기억은 있어요. 근데 지나고 나니.. 성공해야만 네일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잔하효???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궁금해요.

13. 가장 좋아하는 의류 메이커?
따로 메이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예요. 의상은 편하면서도 실루엣을 살릴 수 있는 옷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On Style?- 지금 가지고 있는 옷들과 매치가 잘 되는가, 에 신경을 써요.

14. 요리를 좋아하나요? 가장 잘하는 음식은?
먹는 건 좋아하는데, 요리는 잘...ㅠ.ㅠ 자주 해 먹는 음식은 볶음밥이나 비빔밥. 찌개나 카레 이런거 자취할 땐 잘 만들어 먹었는데 지금은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에 탄성을 지르면서 먹는 '서바이벌 방법'을 알아버리는 바람에...

15. 자신의 피부에 관한 고민사항을 털어놔주세요^^
나이가 드니까 탄력이 떨어지는 거. 그리고 모공이 있는 거. 화장하면 남들은 잘 모르던데 저는 뽀송뽀송 아기피부인 사람이 부러워요.

16. 클리비지 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뭐예요??? 아니아니, 좋아좋아... 스펠링 써 보세염!! 그럼 저도 클리비지 룩에 대한 제 생각을 살짝 알려드릴께요.

17. 팩은 얼마나 자주 하세요? 어떤 팩을 하세요?
한 때 팩을 정말 사랑했는데, 이젠 그것도 약빨이 다 되었는지 잘 안해요. 화장품 가게에서 공짜로 주는 것들 모아다가 가끔 기분 내곤 합니다. 그리고 기분이 안 좋을 땐 블랙슈가 팩을 해 줘요. 하고나면 피부가 매끈해졌다는 착각에 바로 기분이 좋아져요.^^

18. 외식을 할 때 가장 선호하는 음식은?
뭐든 주면 잘 먹는 스타일이라 싫어하는 음식도 없고 특별히 선호하는 외식 메뉴는 없어요. 남들도 다 좋아하니까 고기 종류? 가끔 미치도록 냉면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저의 냉면 사랑은 저를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합니다. 꼭!! 먹고 나야 몇 달 탈 없이 잘 살 수 있을 정도?

19. 뽕(...)을 사용하시나요?
답답하고 더울까봐 시도를 안 해봤어요.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건 왜 물어보시죠?

20.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몇 kg 감량이 목표이신가요?
10년동안 유지하던 몸무게가 무너지고 3kg이나 늘어난 상태라서 그 3kg만 빠졌으면 좋겠어요. 특히 복부쪽. 그런데 따로 운동은 안해요.ㅠ.ㅠ 게으른 편인데다 몸을 움직이는 걸 싫어해서요. 그 대신에 학원에 갈 땐 꼭 걸어다녀요. 학원에 갈 땐 20분, 집에 올 땐 35분.

21. 다른 여성분들께 질문하고 싶으신게 있다면 여기에 질문을 추가해주세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나만의 스트레칭 비법이 있나요?
건성 피부에게 좋은 화장품 브랜드는?
음~ 진짜 1분 고민했는데 생각이 안나요.

22. 이 바통을 줄 사람을 선정해주세요.
야미님 블로그에서 저에게 밀린 응아보이님, 그리고 나의르미님, 해주세요, 네? (애교애교~!!!!)

덧글

  • 응아보이 2008/04/03 01:22 # 답글

    잘 받아가겠습니다. ^-^)b


    - 해보고 싶었다구요~
  • 2008/04/03 20:31 # 삭제 답글


    피부에 관련된 건,
    만나서 얘기하자고.
    요즘 돈 있으면 아가피부 될 수 있더라고.
    나중에 돈 벌면 나도 하려고 생각해둔게 있소이다.
    크크크

    올해 안에 하는게 나의 계획.
    젊을 때 할수록 좋다니까
    같이 하자!!!!
  • 파김치 2008/04/04 12:38 # 답글

    헤에, 학원 갈 때가 훨씬 더 빠르네요. 목표와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가아^^
  • 스모 2008/04/07 04:14 # 답글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질문이 많아서 일단 패스했답니다.ㅋㅋ 집앞 골목에 목련이 피었네요. 무비님 계신 곳은 봄이 더 일찍 오니 따뜻하죠? 전 겨울보다 지금이 더 추워요~~ 건강 조심하세요.^^
  • 나의르미 2008/04/09 23:43 # 답글

    헛. 바톤 받았었네. ㅡ.ㅡ;;;;;;;
  • greenmovie 2008/04/16 23:33 # 답글

    응아보이님//흥미진진한 여성문답 잘 읽었어요.^^ 사진까지 첨부하시고.ㅋㅋ

    건님//올해 나는 눈 밑의 다크서클부터 어떻게 해야 겠으.

    파김치님//늦으면 문 열고 들어갈 때 무안하잖아요..헤헤.

    스모님//지금은 날씨가 좀 좋아졌는지, 그래서 스모님도 조금 나아지셨는지 궁금해요. 파이팅...

    나의르미님//재미있어.^^ 건강하시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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